김익현은 실재하는 것과 보이는 것, 과거와 현재 사이의 시차(視差)를 연구하고 사진과 글쓰기를 통해 추측한다. 그는 메르카토르도법으로 그려진 세계와 해저 광케이블, 나노미터의 세계와 글로벌 가치 사슬 같은 것이 만드는 연결과 단절을 기억, 상상, 관찰한다. 그는 SeMA비엔날레 《네리리 키르르하라라》(서울시립미술관, 2016), 《A Snowflake》(국제갤러리, 2017) 등에 참여했고 《Walking, Jumping, Speaking, Writing》(세마창고, 2018), 《더 스크랩》(문화역서울284 등 2016~2019) 등 사진 전시와 이벤트를 기획했다.